제 목 : "오늘 주님의 짧은 편지 " (내가 속히 오리라. ) | 조회수 : 1947 |
작성자 : Joshua | 작성일 : 2010-08-22 |
* 오늘 주님의 짧은 편지. 10. 05. 14.
그 동안 얼마나 많은 나날을 가슴을 설레며 주님을 기다렸는지요.
주님의 목 마름에 오늘도 주님을 기다리며 주님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주님! 사랑해요. 너무나 사랑해요.
온통 주님의 사랑이 저를 덮고 계시기에 호흡 조차 고르지가 않네요.
주님의 완전한 사랑이 이런 것인가요.
보고 싶은 주님! 저에게 이렇게 큰 사랑을 부어주시고 저를 위로하시는 주님!
"내가 속히 오리라" 라고 약속하신 주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20)
그 약속을 믿기에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주님의 예비 신부인 저에게
그 약속의 끝을 이루시기 위해 제 마음에 강렬한 사랑을 이렇듯 부어 주시고 계신가요?
주님의 사랑이 불타오름에 저의 영 혼 몸은 온통 주님으로 적셔져
저의 모든 것을 잃고 마네요.
이럴 때면 저에게는 주님이 너무나 크시기에 저의 존재는 간 데 없네요.
주님은 그 동안 저를 이런 사랑의 주님이심을 알게 하시고 목마른 자들에게
이런 주님이심을 전하게 하시려고 저를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셨네요.
굳어져 있는 저를 깨뜨리시고 주님만 제 안에 온전히 계시고자 하여
주님은 부족한 저를 주님의 합당한 자로 세우시려고 그 일을 하셨네요.
언젠가 주님은 저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죠.
" 내가 너를 정금보다 더 단련하기 위해 너를 불 시험을 할때
네가 고통속에서 아파하며 우는 것을 보며 나는 너 보다 더 많이 울었단다.
내가 우는 이유는 네가 아파하는 것이 애처러워서 였느니라.
그리고 네가 불 시험을 감당하지 못하여 시험 중간에 포기 할까봐
울었단다.
왜 그런지 아느냐?
나는 사랑을 부어 주는 하나님이니라.
내가 사랑을 부어 줄 때 나를 믿었기에 나의 사랑을 맛 본 많은 이들이
나를 사랑게 되어 나에게로 나아 온단다.
그러나 그 상태로는 나의 영원한 거룩한 성에 들어 갈 수 가 없단다.
나에게 온 자를 그 나라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 내가 할 일이 있단다.
그 일이라는 것은 거룩 자체인 내가 인간의 심령 안에 들어 가서
더러운 것을 다 씻어 내는 것이란다.
그런데 내가 들어 갈 수 있는 길은 나에게 온 자가 자기의 십자가를
질때 열린단다. 오직 나를 사랑하기에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나를 따르려고 십자가를 지게 되면 내가 들어가게 된단다.
많은 이들이 내가 자신 안에 있다고 하지만 이런 과정을 통하지 않고는
내가 그 안에 있을 수 없느니라. 나는 나와 함께 영생으로 가려거던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라고 하였느니라.
내 말하고 상관 없이 사는 자가 어찌 나와 함께 가겠느냐?
십자가를 지은 자 안에 내가 들어 가게 되면 제2의 십자가가 기다리고 있단다.
물론 이 십자가는 일회성이 아니니라 영원한 나의 나라에 들어 가기까지 져야 하느니라.
네가 이 십자가를 벗으면 내가 네 안에서 일할 수 없어서 너는 어둠을 이길 수 없단다.
나 외는 어느 누구도 어둠을 이길 수 없기에 자기 십자가를 져야 되느니라.
그 십자가를 지게 함은 더럽혀진 심령을 연단의 불로 씻어 온전히 성결케 하여
나와 일치 되게 하려 함이니라.
나와 일치되지 않으면 내가 맺게 하는 풍성한 열매가 맺히지 않아서
나의 날 선 과일이 되어서 큰 지진과 대풍이 일때 나에게서 떨어지게 된단다.
그래서 견고하게 세우기 위해 불 시험에 참여하게 한단다.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 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과 같이 땅에 떨어지며.(계6:12,13)
그런 이유로 내가 불시험을 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불 시험을
견디지 못하고 나를 멀리하고 떠나가는 것을 보았느니라.
그렇기에 너도 그 시험을 견디지 못하고 나에게서 멀어질까 하는
마음에 그렇게 울었단다.
그래서 그동안 너에게 불 시험을 줄 때 네가 인내로 이겨낼 때마다
나의 사랑을 넘치도록 부어 주었기에 너는 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나의 사랑을 전하는 나의 대언의 입이 되었느니라.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느니라.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기 위해 내 말을 보기를 힘쓰느니라.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나 외에 어느 것도 소중하지 않느니라.
내면에 내가 살고 있는 증거가 그런 삶으로 나타나게 되느니라.
그동안 너를 훈련 속으로 이끌어 나와 함께 아픔의 길을 걷게
하였던 것은 지금 너와 내가 일치되어 네가 내가 되고 내가
네가 되는 관계 속에서 온전한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려고
그런 고난의 길을 걷게 하였느니라. (요 14:20)
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이런 훈련의 과정을 꼭 거쳐야
된다는 것을 너에게 확실히 알려 주기 위함 이었느니라.
내가 열 두 사도들 중 요한을 남겨 놓았던 것은 나와의
온전한 사랑을 확실히 알려 주어 인내의 사랑을
알게 하기 위함 이었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모든 것을 믿으며 바라며 견디느니라. (고전 13:4-7)
이 땅에서 목베임을 받는 순교를 받지 않고 마음의
산 순교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하기 위해
요한을 뒤늦게까지 남겨 놓았었느니라.
그 당시 가장 나를 사랑하여 나의 품에 더 가까이 안기고
따르던 요한을 선택하여 밧모섬에서 갖은 환난을 겪게
하였던 것은 그 환난 속에서 나와의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기 위함이었느니라. (요 21:20)
그가 그런 환난을 넉넉히 이겨 낼 수 있었던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그는 알았기에 그러했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그를 통해 기록한 요한복음서와 요한 1,2.3 서는
나의 사랑에 대해 많은 비중을 두고 기록 할수 있었느니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요 14:21.23)
요한이 환난을 이겨 내면서 나와의 사랑이 연합되어 나의 사랑을 그로 인해
기록하였기에 지금 네가 그 말을 보며 나와의 사랑의 관계를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
요한이 고난 속에서 나의 사랑이 그의 내면에서 꽃 피웠듯이 네 안에서
나의 사랑의 꽃이 피게 하기 위해 너에게 작고 큰 환난을 내가 허용했느니라.
내가 네게 주는 환난을 너는 감사하며 받았기에 나의 사랑이
너의 내면에서 점점 무르 익어 가고 있느니라.
내가 주는 환난은 나와의 사랑으로 온전해지게 하기 위해 있다는 것을
너를 통해 알릴 수 있으니 내가 참으로 기쁘단다."
라고 위로해 주셨지요.
저의 주인이시며 제 안에 사랑으로 계신 주님!
오늘은 유달리 저에게 주님의 사랑을 풍성하게 덮어 주시기에
그 사랑에 취해 감사의 눈물로 주님께 기쁨의 잔을 올려 드립니다.
주님의 신부들 에게!
세상(어둠)과 구별되이 살라고 명령하신 주님!
그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오늘도 미혹하는 죄와 싸우기를 피 흘리기 까지
싸우며 (히12 :4)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주님의 예비 신부들의 삶의 예물을 받으소서. 아멘!
* 본문 성경 구절
"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 (요 14:20)
"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여 주를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러라 " (요 21:20)
"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 (히 12:4)
출처- 깨어있는 집 글쓴이- 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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