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삭 목사님-긴급 기도요청 편지 | 조회수 : 1928 |
작성자 : linda | 작성일 : 2010-09-07 |
동역자 여러분께!
이 나라의 상황을 놓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이런 부담을 주셨습니다.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을 누를 길 없어 2010년 9월 카타콤소식에 긴급 기도편지를 드립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왠지 불안합니다.
누군가 예언을 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북한이 해안포를 쏘았다고 합니다.
무인정찰기를 동원했다고 합니다.
국민들은 굶어죽어 가는데 전차를 만들어 협박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군사훈련에 대한 협박성 폭언을 계속해 쏟아내고 있습니다.
불바다는 어디서 일어날 일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 상식적으로 이 나라를 뿌리까지 흔들어 버릴 방법은 폭언이 아닙니다.
해안포가 아닙니다.
핵실험도 아닙니다. 그들은 전면전을 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 나라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대통령을 암살하는 것입니다.
북한은 바로 이것이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획기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통령이 너무 느슨한 경호 가운데 행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아닐까요?
저는 이것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북한은 지금까지 그런 짓을 해왔고 오늘도 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격수 한 두 사람만 희생시켜도 청와대를 공격하거나
공공연한 자리에서 암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한의 경제를 무너뜨리고, 사회를 무력화시키고, 국민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그들이 시도할까 염려됩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간첩을 몇 사람 보내는 것일 수도 있고, 무능한
간첩을 보내서
황장엽씨를 살해하지 못한 것으로 끝을 낼 수도 있고,
협박성 엄포를 쏟아내고, 고위 장성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큰 소리 치는 것으로는 남한의 어느 누구도 동요 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계의 요직-대통령 암살은 이 사회를 불바다보다
더 흔들어 놓을 파괴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아무도 말하지 않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대통령의 신변보호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대통령의 주위 사람들이 대통령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대통령을 혹시라도 암살할 사람들이 이미 작업을 시작했다면
그들의 계획이 무산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곧 발각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자들은 8월 하순에서 10월 중순사이에
그 어떤 일을 계획할지도 모릅니다.
그 계획들이 무산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북한의 말들은
왠지 다른 행동을 시도하기 위한 연막작전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가 전혀 예측하지 않았던 방법을
동원하려는 것은 아닐까요?
이제 하나님께 나아가십시다.
이 백성을 아끼시는 하나님께 나아가서
이런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풍년이 오고, 수출이 늘고, 직업을 쉽게 구할 수 있고,
경제가 안정되어 가는 것을 무너뜨리는 것은 한 순간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한 순간 그들이 계략적으로 총을 사용하면 이 나라는 요동할 것입니다.
갑자기 지도자가 없는 상태가 되면 혼란이 야기됩니다.
그것을 그들은 바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위대하신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하나님이 이 땅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하셨으므로
이 땅의 주의 백성들이 악에서 떠나 겸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리에 있도록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북한은 양식이나 비료 등의 도움을 받는 것과
적화통일을 별개로 취급한다는 탈북자의 말이 심상치 않게 들립니다.
2010년 8월 말에
무익한 종 이 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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