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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후회해도 버스는 떠났다. 조회수 : 2625
  작성자 : 주님사랑 작성일 : 2010-09-26
날 한번만 더 불러주시지.. 후회하면서 발걸음을 옮겼다.
목사님께서 서울까지 같이 가자할때 "네.." 하고 얼른 탔어야 되는데..
눈치가 보이고 왠지 뻘쭘하다고 할까^^ 그런 분위기.. 또 최고관리자님의 말씀 "그 쪽으로 안가는데요"  이훈상 집사님 미워요..ㅎㅎ
얼마나 김용두목사님께 기도한번 받아보고 또한 개인적으로 말을 하고 싶었었는데..
이 좋은 기회를 놓치다니 바보.. 멍충이..등신..
그 곳을 다닌지 벌써 한 5년됐나보다..
처음 방문했땐 합판냄새도 났는데.. 보수공사중이었나보다..
지금껏 몰래한 사랑인데.. 주님의 교회가 ..
목사님께 여쭤볼걸.. 왼쪽손이 어깨까지 왜 이렇게 저리는지..
또한 나의 영적상태가 어떠한지..
언제쯤이면 예수님께서 나를 보시고 기뻐하시며 웃으실지..
우리가족 남편과 아이들 꼭 먼훗날 천국에서 만나게 해달라고 예수님께 새끼손가락걸어서
약속받아달라고 부탁드릴걸..
목사님께서 서울에서 내려 택시타고 가도 되지않느냐는 세심한 배려까지 했는데..
아~~ 바보
집에와서 하루종일 아니 지금까지 후회하며 조카에게 털어놓았다.
존경하고 내가 좋아하는 목사님의 부르심을 놓친이유도  이러할진대..
휴우~~  그러나 참말 다행이다. 
나의 생명 예수님께서 부르시는 목소리가 아니었으니..
주님!!! 감사해요..
주님!!! 사랑해요.. 찐하게요. 이 생명 다하여 주님만 사랑하게 도와주세요..
혹시 주님께서 절 부르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항상 깨어있도록 은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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