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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마귀를 쫓는 일은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조회수 : 1644
  작성자 : 순천자 작성일 : 2010-09-30

마귀를 쫓는 일은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기도에는 항상 세 당사자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입니다. 두 번째는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방해자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주님께 나아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들을 대적하고 결박할 때 우리의 기도는 실제적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승리하는 기도를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기도하는 중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가 기도를 드릴 때 주님께서 그에게 오셔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것은 감미롭고 아름다운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느 샌가 악한 영들이 중간에 끼어서 옆에서 마구 떠들어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주님의 음성을 전혀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왜 주님이 이 방해자를 쫓아내시지 않는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주님은 그를 처리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할 수 없이 외쳤습니다.

 

“이 나쁜 마귀야! 어서 사라지지 못해!”

 

그러자 옆에서 떠들어대던 마귀가 조그만 강아지와 같은 모습이 되어 찌그러져서 깽깽거리더니 잠잠해졌습니다. 그가 다시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주님의 임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알겠느냐? 마귀를 쫓아버리는 것은 너의 일이다. 너에게 주어진 권세이다. 그것은 내가 하는 일이 아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부분입니다. 우리는 주님께로 나아가지만 방해하는 자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방해자들을 주님께서 쫓아주시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이 그들을 대적하고 결박하여 쫓아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원목사


 

출처: 대적기도를 통한 승리의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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