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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친밀함이란 주님께 꽂히는 것이다 조회수 : 1872
  작성자 : 윤쓰 작성일 : 2011-01-21

친밀함이란 주님께 꽂히는 것이다!

 

결혼한 신혼 부부에게 당신은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습니까? 라고 물으면

"이 사람에게 첫 눈에 반했어요!" 라고 대답합니다.

이 말은 상대방에게 첫 눈에 꽂혔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친밀함이란 "첫 눈에 꽂히는 것이다."

 

그래서 그와 함께 있는 것이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며

가장 의미있는 최고의 시간이 되는 것이고,

그와 함께 있는 것이 사람이 목적이 되는 것이다.

하루 종일 그를 위하여 생각하고 그를 생각하면 행복하고, 설레고,

그러다 보고싶고, 전화하고...

그것도 부족해서 시간을 내어 만나 함께하고 함께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고 싶은 것이다.

 

죄란? "하말티아"로 그 뜻은 "빗나간 화살"이다.

화살이란 시위를 떠나면 과녁에 꽂히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가 주님께 바로 꽂히지 못할 때 빗나간 화살이 되는 것이다.

 

주님과의 친밀함을 아는 사람이라면 친밀함을 추구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님께 바로 꽂히지 못하여 우리의 마음이 빗나간 화살이 되어

과녁인 주님을 비껴갈 바로 그때부터 주님과의 친밀함은 소멸 되어지는 것이다.

 

친밀함은 주님께 꽂히는 것이다.

주님께 꽂힌 사람이나, 사역자가

TV나 드라마나 영화나 다른 무엇에 꽂히는 것은

주님과의 친밀함을 스스로 소멸하는 것이다.

 

어떤 사역자들은 TV나 드라마를 줄줄이 꿰고 있다.

그것은 드라마에 꽂힌 것이다.

드라마에 마음을 준 것이다.

그래서 한번 꽂히면 중독이 되듯이

그 시간이 기다려지고 또 시간을 내어서 보고,

심지어 그 드라마를 못보면 영상을 인터넷으로 다운 받아서 기어코 보고 만다.

 

그러나 기억하라!

주님의 사람은 다른 무엇에 꽂히면 그것이 마음이다.

 

주님은 우리의 전심을 원하신다.

전심으로 기도하고

전심으로 찬양하고

전심으로 헌신하고

전심으로 예배하는 것을 원하신다.

왜냐하면 거기에서 주님과의 진정한 친밀함이 나오기 때문이다.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의 삶은 주님께 바로 꼿혔고

다른 무엇보다도 주님과의 친밀함에 시간과 물질과 온몸을 던졌다.

좋은 환경과 물질의 풍요도 없었지만

어디에서 예배하던 주님을 사모하였으며

대단한 악기들이 없었지만 마음을 다하여

육성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나아갈 때 강력한 성령님의 임재가 있었다.

그들은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였고 주 안에 있는 것이 그들의 행복이었다.

 

그러므로 주님께 초점을 분명히 맞추자.

채널을 하나로 고정하라.

우리의 채널은 주님이 보고 계시는 채널을

같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보는 것이다.

 

당신이 채널의 우선권을 주님게 드리라.

주파수를 정확하게 맞춰라.

우리가 주님께 정확히 꽂힐

주님의 정확한 목소리와 인도하심이 있을 것이고

우리도 정확한 주님의 음성과 인도하심을 있을 것이다.

 

당신은 주님께 꽂혀 있는가?

아니면 주님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가?

주님께 꽂히라.

몸과 시간과 마음이 주님께 꼿히도록 하라.

그것이 친밀함의 열쇠이며 승리의 열쇠이다.


-
조규환 목사의 나사렛 영성이야기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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