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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목사님 꼭 읽어주세요. 조회수 : 1748
  작성자 : 까마귀 작성일 : 2009-05-21
대천에서 보령중앙선교교회를 개척한 56세의 조남원 전도사입니다.
2005년도까지 회사생활을 했습니다. 신학교는 근처에도 가보지못한 평신도입니다.
과천 하베스트샬롬교회 목사님이 학장으로 계신 WLI(와그너 리더십 지도자 학교)에
등록하여 3번 나가다가 경제사정으로 못나갔습니다.HIM선교회(초교파)의 추수반서교회에서 대천 지교회로 2006년도에 파송하여 교회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지하교회를 세얻어 시작했으나 지금은 집에서 아내와 5명이(둘은 중풍환자,한명은 정신질환자) 예배를 드리고 있으나 최근 3주전부터 제가 지병인 편두통 약물 독성 후유증으로(한번에 다섯알씩 하루에 서너번 먹어야 지낼 수있음) 온 몸의 관절및 뼈,근육 통증으로 인하여 예배도 중단하고 있습니다. 부르심이 아닌가싶어 모든 것 포기하고 내려놓으려고 하는데 호주에있는(남편이 전도사임) 여동생의 권유로 목사님 책을 사서 읽게 됐습니다.
마지막 심정으로 목사님 교회 철야 기도회에 참석할려고합니다. 목사님 일정을 보니 6월 첫주가 비어 있더군요. 그래서 6월 1일 월요일에 참석할려고 합니다. 참석해서 영분별도
받고싶고(부르심이 아니라면 내려놓고 평신도로 교회를 다시 택해서 섬길 계획임) 편두통 치료도 받고싶고(10년이상 이 병으로 고통 받고 있고 8번이상 치유사역하는 목사님으로부터 기도도받았음) 불세례도 받고싶고 축사도 받고싶고 성령님의 능력도 받고싶고 물질 문제도 해결받고 싶습니다.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저를 향하신 뜻과 계획하심을 분명히 알고 깨닫고 듣고싶습니다. 더 이상 시간 낭비 하며 버틸 힘이 없읍니다.목사님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합니다. 영,혼,육이 지치고 힘들어 방향성을 잃어버렸습니다.어떻게 해야되지를 모르겠습니다. 기도할 힘도,여력도 없읍니다. 한때는 보령시 11만 영혼들을 품고 꿈과 비젼을 갖고 열정적으로 기도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모든 것들이 고갈되었습니다.저도 예수님처럼 치유와, 축사사역에 관심을갖고 능력주시도록 기도했으나 받은 것이 아무것도 없읍니다.전도를 하다보면 복음은 듣지도않고 관심도 없고 본인들의 현실적인 육체의 문제들이 해결되어지기를 원합니다. 무능함에 힘만 빠집니다.
목사님께 기름부어주신 성령님의 권능이 저에게도 전이되어지기를 간절이 원합니다. 평신도로 살지라도 능력전도와 양육을 하기원합니다. 목사님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6월 1일 올라가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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