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 토미 테니 | 조회수 : 1898 |
작성자 : 윤쓰 | 작성일 : 2011-03-01 |
하나님을 좇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많다. 우선 그들은 누구나 아는 무미건조한 진리에 진 칠 마음이 없다. 그들은 전능자의 신선한 임재를 추구한다. 그들의 추구가 기성 교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때도 있지만, 대개 그들은 교회를 무미건조한 자리에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자리로 옮겨 놓는 역할을 한다. 당신이 진정 하나님을 좇는 자라면 단순히 하나님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그분의 임재가 느껴질 때까지 따라갈 것이다. 하나님의 "진리"와 "계시"의 차이는 아주 단순하다. 진리는 하나님이 계셨던 곳이다. 계시는 하나님이 계신 곳이다. 진리는 하나님의 발자국이다. 하나님의 발자취요 그분이 지나가신 길이다. 하지만 그 길이 닿는 곳은 어디인가? 그 길은 그분께로 이어진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셨던 곳을 아는 것으로 족할지 모른다. 그러나 진정 하나님을 좇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발자취 즉 진리를 살피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분을 알기 원한다. 그분이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 알기 원한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수많은 교회가 명탐정 행세를 하고 있다. 확대경을 손에 들고 하나님이 지나가신 경로를 살피고 있는 것이다. 물론 사냥꾼은 동물이 지나간 자리를 살핌으로써 많은것을 알아낼 수 있다. 동물이 이동한 방향, 그곳을 지나간 후 경과된 시간, 동물의 무게, 성별 따위를 판별할 수 있다. 진정 하나님을 좇는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하찮은 일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현재 계시는 곳인 "계시"의 지점에 이를 때까지 그 진리의 경로를 바짝 좇아 달리기 원한다.
하나님을 좇는 자도 무미건조한 진리에 흥분했을지 모른다. 그 길을 지나쳐 간 영광의 무게와 그것이 얼마 전 일인지를 가려내고 감격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바로 그 점이 문제다. 그것이 얼마 전의 일인가? 그렇다면 이제 진정 하나님을 좇는 자가 되라. 그들은 과거의 진리로 만족하지 않는다. 현재의 진리를 찾아야만 한다. 하나님을 좇는 사람들은 곰팡이 핀 책속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살피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이 지금 하고 계신 일을 보고 싶어 몸이 달아 있다. 현재의 진리와 과거의 진리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벧후 1:12 참조) 유감스럽게도 교회가 살펴온 것들은 대부분 과거의 진리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중 현재의 진리는 거의 없다. 진정 하나님을 좇는 사람을 알아보고 싶다면, 흥분해서 날뛰며 짖어대고 꼬리치는 개를 생각해 보라. 하나님을 좇는 사람한테 하나님이 곁에 계시다는 냄새만 피워 보라. 그리고 어떻게 하는지 보라. 성경에도 있듯이 물기운이 돌면 그로 인해 많은 일이 생긴다(욥 14:9 참조). 냄새의 흔적을 좇는 사냥개처럼 그들은 먹이에 이를 때까지 흥분을 가누지 못한다. 이 경우 먹이는 하나님의 임재다.
이것만은 말할 수 있다. 나는 하나님을 좇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만난 다른 많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당신도 하나님을 좇는 사람들의 무리에 끼지 않겠는가?
우리는 그저 그분과 함께 있기 원한다.
하나님을 좇는 사람 토미테니..."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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