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님, 이럴 땐 어떡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422 |
작성자 : 좋아요좋아 | 작성일 : 2009-08-11 |
안녕하세요. 저는 하계 특별성회 왔던 중3 학생입니다. 제가 이번 집회를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고 왔어요^^* (주님 감사합니다♡할렐루야!)
오늘도 성악을 배우는 교회에 와서 사모님께 "내가 너에게 불세례를 주노라" 책을 권했어요. 그러면서 제가 많은 이야기를 했거든요. (물론, 성령춤은 이야기 안했습니다. 성령의 전기도 이야기 안 했구요. 이해를 못할 것 같아서...-_-;)
그러면서 어느덧 주님의 교회는 이단이 절~~대! 아니라고 했거든요. 그러니깐, 사모님이 인터넷에서 "주님의 교회 이단"이라고 검색을 하시는 거예요. 저는 그 걸 모르고 발성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실내가 더워서 물마시러 갔다가 사모님이 인터넷으로 이단 기사를 보고 계셨어요.
한참을 보고 계시다가 사모님이 "자기는 주님의 교회가 이단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주님의 교회가 이단인지 아닌지는 주님께서 아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서 우연히 찾은게 성령춤에 관한 동영상이었는데 성령춤을 처음 보셨는지 이상한 눈으로 보시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인터넷을 찾는것 보다 책을 읽으시라고 했어요.
사모님은 이 말을 계속 무시한 채 인터넷에서 주님의 교회 홈페이지도 둘러보고, 이단 기사도 보고, 성령춤 동영상 등 을 보면서 한참 후에 하시는 말씀, "사모님도 목사님과 결혼하기 전에 이단에 빠진 적이 있다" 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그 의미를 잘 모르고 있다가 이제야 생각이 난 것이 마치 주님의 교회가 이단으로 의심하는 눈치인걸 알았어요. 저는 속으로 좀 당황했어요. 왜냐하면 사모님은 아직 불세례 책을 읽지도 않았는데 그런 의심부터 먼저 하다니... 하고 말이에요.
이럴 땐 어떡해야 하나요..?
마지막으로 제가 주님의 교회 집회를 체험하면서 주님의 교회가 이단이라고 몰고가는 세력과 그 기사를 보면서 맘이 아팠고, 집회 때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 하신 것 처럼 제 주위에있는 목사님(우리 교회에 있는 목사님, 제가 성악을 배우고 있는 교회의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위해서도 기도 해야 겠고,, 제 친구 인경이, 희애언니,세계언니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겠고,, 아무튼 남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많이 해야 겠더군요. 평소 제가 수박 겉핧기 식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세상적인 사람처럼 행동하면서 이번 집회때 회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제 중심으로만 언제나 기도를 하다 보니 기도 분량도 적고, 한... 길어도 30분? 그 정도로 기도를 하면서 반성도 많이 하면서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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