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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시험거리 조회수 : 1308
  작성자 : 주님안에서 작성일 : 2009-09-15

주님의 교회를 다녀와서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날마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비록 성령춤은 유창하지 않지만 공부하다가도 불을 주시고 (공부못함ㅋ)..
연약하고 무익한 저로 인해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점심 저녁시간에 잠깐 나와서 바로옆 본교회에서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는데
그로인해 또 시험거리들이 생겨버렸습니다
같은 반 애들이 밥먹을 때만 붙어서 따라다닌다고 구박하고 약았다고 그러기 시작했습니다
(그 애들을 다른 반으로 놀러다니는 줄 압니다)

무조건 무시하고 계속 독단적으로 하는 것도 별로 지혜롭지 못하다고 생각한 저는
결국 점심 저녁시간의 짜투리 기도를 포기하고 학교 끝나고 오히려 기도를 더 늘려야겠다
고 마음 먹었습니다

친구들의 따돌림에 굉장히 마음이 상했었는데 주님께 부르짖고 믿지않는 그들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다보니 왠지 참아낼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정말로 날마다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본교회에서도 주일성수에 대한 문제가 보입니다..
목사님께서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말씀을 자주하셔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생각되지만
받아드리는 우리가 바로 문제입니다
교회에서 주일날에 가끔 뭐 사먹으러 가고
(교회에서 가는건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ㄱ-;; 불책읽고 충격!먹음)
놀러다니는 것이 아무 죄의식없이 일어납니다

성경에도 나옵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저희 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길 바랄게요

3%의 소금으로 바닷물이 짜지듯이 우리 각자 한사람의 믿음이 그런 영향력을
끼치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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