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동생의 오토바이사고. |
조회수 : 1382 |
작성자 : 예수사랑♡ |
작성일 : 2009-09-17 |
아이고.. 놀란가슴을 방금 쓸어내렸습니다.
나시차림으로 컴퓨터를 하고있었는데 동생이 들어와선 울먹거리면서 저한테
"누나.. 친구네 집에서 있엇는데 친구가 동네 한바퀴 돈다고 나갔는데 그때 동생이 있었거든? 그런데 그.. 동생이 자전거를 안타고 갔어.. 그래서 내가 그 자전거를 타고 동생 찾으러갔는데. 거기에서 오토바이가 휙 지나가서..."
저는 깜짝놀랐습니다. 옷을보니까 흙투성이에다가 .. 그리고 문밖에서 어떤 아저씨가
"계세요?"
라고 말해서 "오토바이 아저씬가보다..." 하고 옷을갈아입고 허겁지겁 갔습니다.
그 아저씨도 너무나 놀랫는지...
연고랑 소독제를 사서 집에서 동생에게 직접 발라주고
"조금만 다쳐서 다행이네.. 이게다 하나님의 은혜야."
아아.. 교회다니시다보다..
"..기독교세요?"
"아, 네. 주일학교 부장맏고있어요."
아아.. 그러시구나..;;
동생의 상처를 보니까 귀 뒤에 두군데가 찢어져있고, 긁혔고 허리부분이 긁혀서 빨갛게 부어올랐습니다.
그분이 연락처랑 남겨드리곤 학교앞에 열쇠하는곳이 자기가 일하는 곳이라며 동생에게 자주놀러오라고 하고 갔습니다.
아아. 정말 주님 감사합니다.
오토바이랑 어린아이가 부딧치면 더 다칠수도 있었는데 이렇게 주님의 은혜로 상처만 났다니... 주님 너무나감사합니다.
*추가
저희 아빠가 1달쯤 교통사고를 당하셨고, 지금 저희 동생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헀는데,
마귀가 또 어떤시험으로 접근해올지...
와봐라! 언제든지 맞짱 떠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