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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오우 오랜만에 느끼는 이 묘함 ㅋㅋㅋㅋ 조회수 : 1339
  작성자 : 후루릅쩝쩝 작성일 : 2010-01-29
오우...
신기해서 글을써요ㅋㅋ

제 신앙이 이 세상적것들이 최고조로 발달해있는곳?에 있으면서 정말
신앙 생활이란것을 감지한다는것조차 힘든 그런상황이었는데요,
정말 하다가 힘빠지고 하다가 힘빠지고 이것을 수없이 했네요 여기 와서 ㅋㅋㅋ

요즘 그래도 이런것에 조금~식 적응되가고 있어요 감사하게쓰리!!!!!!!!!!!!

참 신기하네요 이 좋지않은것들까지도 하나님의 계획안에 잇었다니
오우 ㅋㅋㅋ

요즘 하나님이 저에게 자꾸 생활하는 도중에도 갑자기 기도해라! 하나님 생각해라! 뭐 그런 느낌을 주시기 시작하시더군요, 아 이 얼마나 오랜만인가 하나님과의 소통 ㅜㅜㅜㅜㅜ
아 눈물 ㅜㅜㅜ

그런데 오늘 하루부터 뭔가 이상했습니다, 아침에 꿈부터 디게 세상적인것이어가지고 아침에 학교갈려면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 하고 가는데 기도가 안되는겁니다, 꿈이 이상해서 ㅋㅋ
그래서 버스타고 한 한시간정도 학교까지 걸리는데 거기서 기도하고 QT하고 나름 그러고 있는데, 제가 제 여권이 들어있는 가방을 잃어버렸습니다, 어딘지 아직 찾고 잇는중인데 그게 없으면 한국에 못들어가겠지요? 후후..
이게 왠지 제 힘으로 해결할만한 일이 아닌것같이 느껴지는거에요 갑자기,
그러던 도중 오늘 폰까지 사라져버린겁니다!!! 이때
아 이건 내 힘 밖에 일이다. 하고 하나님한테 맡기고 세상에 맞추는 생활에서 조금식 변해가는거에요!!!

그래서 하나님한테 다~맡기고 난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살아야지~ 하는데
폰이 없으니깐 연락하고 뭐 놀고 그럴 상황도 없고
거기에다가 어제 제가 큰맘먹고 아 전혀 신앙생활에 도움이 안되는구나 싶어서 facebook, 싸이월드 미국판같은걸 탈퇴를 하고..

그러니깐 갑자기 하나님이 저한테 나만 바라봐~
라고 자꾸 그런 마음을 주시는겁니다!!
그런데 제가 아직 오랜만이라 적응이 안되고 솔직히 마음에 하나님만 체널고정하기엔 잡 생각들이 너무 많아서 막 기도하고 아 이거 할수있을까 오늘 하나님하고만 관계를더 가깝게 해야하는데 아 힘든시간이 되겠구나!!!
하면서 집에 가서

집에 막상 와보니, 제가 한국 사이트에서 시킨 불세례책이 와있는겁니다1!!
제가 처음에 5권 사서 읽었는데 어쩌다보니 뭐 다 잃어버렸거든요,
그래서 큰맘먹고 없는 용돈 털어서 시켰는데
그게 하필 이 타이밍에 올줄이야!!

정말 진짜 아 이런것 매번 느끼면서도 엘리야같이 살지 못하는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하

아무튼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이 진짜 말로 표현할수가 없는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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