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넷째아이를 위해 새벽기도40일 작정기도를하면 축복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랑스런 막내를위해서 저도 새벽에 일어나서 작정기도를 했죠.

기도를하려고 눈을감으니 주님께서 담대함을주셨는지 귀신들이보여도 태연하게 물리쳤습니다. 다만 ..눈알을 뽑고싶었지만 양옆에 엄마아빠가 바짝 붙어계셔서.. 손을 자유롭게 못움직이므로..성령의불만 마음속으로 외쳤습니다 ㅇ_ㅇ

와~ 근데 저는 귀신들이 보여봤자 처녀귀신이나 눈이 뻥뚤린 자유로귀신, 빨간마스크귀신, 이빨이 아주 날카로운귀신밖에 안보였는데 아니 글쎄 용마귀가 보였어요~!

신기신기~ 용마귀는 처음보거든요!
저를 째려보다가 입을벌려서 불을 뿜으려하니까 성령의불을 외치니...잘 안물러 가더군요;
몇번 외치니까 사라진후에 기도를마쳤습니다.
무튼 용마귀는 처음봤어요 ㅋㅋ

그래서~ 넷째를위한 축복기도는 무사히 마쳤습니다 ㅇ_ㅇ
넷째야!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