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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폴워셔 동영상 자막 옮김 1st (출처 : 유튜브) 조회수 : 1704
  작성자 : cham 작성일 : 2010-02-06
미국의 어느 청소년 집회에 Paul Washer 선교사라는 분이 강사로 나섰습니다.
그 동안에 박수와 찬양으로 뜨거워졌던 열기가
이 분이 설교를 시작하자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식어 버렸습니다.

이 선교사는 이 설교 이후에, 각종 부흥집회에서 환영 받지 못하는 강사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 설교는 미국 교계에 작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고, 그들을 깨우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윗부분은 동영상과 함께 첨부되어 있던 글이며,
아래부터는 동영상에 있는 한글 자막을 본인(Cham)이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하나의 동일한 동영상 자막인데 다소 길어서 두 번으로 나눠 올리겠습니다.

.
.

저는 오늘 여러분의 자존감이나 여러분이 자신을 사랑하는지, 여러분의 인생이
계획대로 잘 굴러가고 있는지,
여러분의 재정상태가 어떤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한 가지 걱정이 나를 잠 못들게 합니다.
아침나절도 그 한 가지 걱정으로 지냅니다.

그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백년 이내에 아마 여기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옥에 있을 겁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많은 사람들조차도 지옥에서 영원히 보내게
될 겁니다.


여러분은 “목사님,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요?” 라고 하겠죠.

나는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미국 내에서 사역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나는 주로 남미나 아프리카, 동유럽 등에서 사역을 합니다.

이걸 아셔야 합니다.
미국의 기독교를 들여다보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고 있다기보다는,

무신론적인 문화에 오히려 더 의존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속고 있고, 정말 많은 청년들이, 정말 많은 장년들도
속고 있습니다.

그 거짓말은 그들이 평생에 한 번 영접기도를 따라했기 때문에 천국에 간다는 거죠.

그리고 그들은 자기 옆의 크리스찬을 봅니다.

그들도 자신처럼 세상 안에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사는 것을 보고는 아무 걱정을
하지 않게 됩니다.

여러분은 생각하겠죠.
뭐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 그런데 뭘...

모두들 TV에서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보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들을
보고 웃고 즐기죠.

감각적인 옷들을 입죠. 세상 사람들처럼 걷고 세상의 음악을 사랑합니다.
세상 것들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크리스찬입니다.
어떻게 아느냐고요?

우리 교회의 다른 사람들하고 나는 별로 다르지 않거든요.
내가 어떻게 크리스찬이냐고요?

내 인생 언젠가에 예수님이 내 마음에 들어오시기를 구하는 영접기도를 드렸었거든요.


여러분, 지금 미국에서 가장 큰 이단이 무엇인 줄 압니까?

그것은 여러분이 예수님이 내 마음에 오시기를 구하면 예수님은 반드시 여러분에게
들어오신다는 가르침입니다.

그런 말은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50년 전까지만 해도 침례교에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구원은 믿음으로, 오직 예수만을 믿는 믿음으로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예수만을 믿는 믿음에는 회개가 먼저 있어야 하고, 그 후에도 회개가 계속
따라옵니다.

죄에서 돌아서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싫어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기뻐하게 되고, 점점 거룩하게
되고, 브리트니 스피어스 같지 않게, 세상과 같지 않게,
그리고 대부분의 미국 크리스찬 같지 않게 되며,
다만 예수 그리스도처럼 되어갑니다.


왜 박수를 치는 거죠?
지금 여러분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아멘 소리 듣자고 오늘 여기 나온 게 아니에요.
박수 받을려고 여기 나온 게 아니에요.

지금 여러분들 얘기를 하고 있는 거라고요.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내가 괜히 그냥 까다롭게 구는 게 아니에요.

오천 명의 사람들 앞에서 미국의 기독교가 완전히 잘못되고 있다고 말하는 데
얼마나 많은 사랑이 필요한 줄
아세요?
그걸로 인해 내가 치러야 할 대가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다시는 이런 데 초대받지 못할 거예요.

아무도 좋아하지 않겠죠.
그런데도 왜 하는지 아세요?

돈을 받아서도 아니에요. 내가 여러분을 사랑해서만도 아니에요.
여러분을 사랑해요.

하지만 그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예요.
 

자, 이제 성경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성경이 진짜 말씀하는 걸 보기를 바래요.

자칭 크리스찬이라는 옆사람에 비추어 보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 자신을 성경 말씀에 비추어 보세요.

여러분 중의 하나가 목사님께, 저는 제가 구원받았는지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면
목사님은,
언젠가 영접기도로 예수님을 영접한 일이 있나요, 라고 판에 박힌 질문을
하실 거예요.
네 있어요, 진심이었나요, 아, 잘 모르지만
그런 것 같아요, 그러면 사탄에게 물러가라고 하세요, 성경 뒷장에 당신이 구원받은 날을 적어 놓았나요? 그 날짜를 적어 놓으세요. 그리고 의심이 들면 사탄에게 그 성경 뒷장을 펴서 보이세요.

이런 미신이 우리 교회를 완전히 점령해 버렸어요.
성경이 뭐라고 하는 줄 알아요?

너 자신을 점검하라, 네가 믿음에 서 있는지 성경 말씀에 비추어 테스트 하라고
쓰여 있어요.

네가 정말 크리스찬인지 시험해 보라고 되어 있다고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자, 이제 성경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여러분을 놀랍게 빛 가운데로 인도할게요.

들어 보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세요.

먼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좁은 문이 있습니다.
이 지구상의 어떤 인간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좁은 문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이르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우리는 근본적으로 타락하고 하나님의 증오 가운데서 태어났다는 겁니다.

우리는 절대로 하나님을 찾지 않으며, 하나님께로 나아가지도 않는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을 어김으로 하나님께 반역하였습니다.

우리가 그냥 죄를 지었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우리는 죄밖에는 행한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선지서에서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가장 훌륭한 일조차도 하나님 앞에서는
더러운 넝마조각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이러한 우리에게 합당한 것은 하나님의 분노요, 하나님의 거룩하신 증오뿐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말하겠죠.
“잠깐만요. 하나님은 누구도 미워하지 않으세요. 하나님은 사랑이신 걸요.”

여러분, 아닙니다. 이걸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도, 선지자도, 사도들도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에서 떠난 자에게는 그의 반역함과 죄 때문에
오직 하나님의 진노와
분노만이 있을 뿐이라고...

내가 대학들에서 강연할 때 그들은 곧 지적하곤 합니다.
“아니요, 하나님은 미워할 수 없으세요.

하나님은 사랑이시니까요”

여러분, 오히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미워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낙태를 미워합니다.

내가 거룩한 것을 사랑한다면 거룩하지 못한 것들은 미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그것이 바로 미국인들이 잊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많은 것을 하나님은 미워하십니다.
모르고 있었죠?

부흥을 위한 청년 모임에 기도하러 간다고 합시다.

그러나 가기 전에 여러분은 하나님이 정말로 혐오하는 것들을 TV로 즐기다가 갑니다.

그리고서는 기도회에 성령님이 왜 임재하지 않으시는지 궁금해 하고, 가짜 불과 가짜 흥분을 스스로 만들어 냅니다.
하나님이 거기 함께 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그것들은 가짜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존재이기 때문에 죄 많은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을 통하는 길밖에는 없습니다.

들어보세요.
오늘 여러분이 구원받았다면 그 이유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로마인과 유대인이 예수님을 박해해서도 아닙니다.
그의 머리 위에 가시관을 쓰셨기 때문도 아닙니다.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기 때문도 아닙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기 때문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았다면 그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그건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실 때에 여러분의 죄를 짊어지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의 죄와 그 위에 떨어져야 할 하나님의 진노가 하나님의 아들에게
떨어졌던 것입니다.

누군가는 죄값을 치러야 했으니까요. 누군가는 죽어야 했었으니까요.

하나님의 독생자를 깨부수어서 죽인 분은 하나님 자신이셨습니다.

이사야 53장에 야훼가 그를 상하게 하기를 원한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자, 이제 무엇을 해야 하나요?
여러분은 좁은 문을 통과했다고 했죠? 어떻게요?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다, 라고 하셨고
무얼 해야 한다고요?

마가복음에 예수님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죠.

신학자와 철학자, 사회학자들이 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도대체 교회가 어떻게 된 건가요?

교회 안에서 낙태가 세상 밖에서 만큼 자주 일어나고, 이혼도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아는 것처럼 어떤 청년들은 부도덕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오늘 예배에 참석해서 같은 호흡으로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마약을 하면서 청년회에 계속 나오는 사람들도 있고요.
봐서는 안 될 것을 보고, 해서는 안 될 것들을 하면서도 청년회에 나오고 자신들에게 만족하고 자신들이 구원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는 그들을 보고 육적인 크리스찬이라고 합니다.
분명 크리스찬이긴 한데 다만 아직 육적이라고...

여러분, 육적인 크리스찬? 절대로 그런 건 없습니다.
성경에도 그런 말은 없습니다.

우리가 가르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

천국 가는 길은 좁은 문만이 아니라 좁은 길을 통과해야 한다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은 진정한 크리스찬의 증거는 좁은 길을 걷는 것이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미국에서의 진정한 크리스찬의 증거는 뭔줄 아십니까?
영접기도를 한 번 한 것입니다.

놀랍지 않아요?
여러분이 자신의 구원에 확신이 없다고 하면 뭐라고 합니까?
영접기도 하셨나요, 라고 묻지요?

성경은 무엇이라고 하나요?
자신을 돌아보라, 제대로 믿음의 길에 있는지 말씀의 빛으로 비추어 보라고 하지요.

왜냐하면 크리스찬은 세상과 다른 점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금 크리스찬은 죄를 짓지 않는다고 얘기하고 있는 건가요?
아닙니다.

요한일서에서 우리는 크리스찬도 죄를 짓는다는 것을 배웁니다.

죄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고, 빛 가운데로 걷지 않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뭐가 다른 걸까요?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 걸까요?
제가 하려는 말은 만약 여러분이 진짜 다시 태어난
(중생) 크리스찬이고 하나님의 자녀라면, 여러분의 삶의 방식이 의로움 가운데 살려고 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의로움에서 벗어나면, 하나님 아버지가 오셔서 여러분을 훈련시키고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으실 겁니다.
 

다음 글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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