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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천사의 나팔 조회수 : 1460
  작성자 : Joshua 작성일 : 2010-03-08

천사들의 나팔소리

천지진동할때에~~~~

공중에서 주의 얼굴 뵈오리...........

 

아멘.....

 

우리들의 모든 신랑 되신 예수를

공중에서

만나게 될 때

얼마나 황홀하고 아름다울까요?

 

상상만으로도

참으로 행복해 집니다.

 

저는

저 번주 저녁에 있었던 일을 쓰고자 합니다

 

저녁 설겆이를 끝내고

운동을 하려고 훌라후프를 돌리며, 그냥 하나님께 저의 이야기를 하는 참이었습니다.

 

그 순간

밤 하늘에 너무나 황홀한 모습을 보여 주셨는데,

그 것은

바로,

천사가 나팔을 닦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난 뒤, 마지막 점검을 하기 위해서 -우렁차고 힘있는 소리를 내기 위해서-닦는 손길이었습니다

이 장면을 1분가량 본 뒤 저는 더 이상 운동을 할 수 가 없어 집으로 돌아 온 뒤, 저의 친정 엄마와 함께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제 빰위로 내리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어 계속 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는

정말로 우리가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저와 같이 방과후 교회학교에서 일하고 계시는 선생님-집사님-께

"이제는 우리가 정말로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있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 분도 "그래...맞아 지금 시대가 다 됐어"라고 대답은 해 주시는데,

왠지, 그런 마음-우리가 흔하게 하는 마지막 시대야...지금은-만 들게 한 건 아닌지

제 마음만 더 착잡하고 무겁습니다...

 

우리 다 같이 기도합시다..

많은 한국교회 목사님들이 더 깨어 기도하며, 울부짖는 심령을 달라고요...

그래서,

말로만 준비하는 신부가 아닌 행동으로 준비하는 신부들이 되게 해 달라고.......

 

예수님께서

거룩하셨던 것처럼 우리들도 거룩함을 입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신부가 됩시다..... 

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원문보기   글쓴이 : 즐거운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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