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깨어 기도해야 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눅21:36)

 

 

 

기도는

보통 기도가 있고

깨어 기도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깨어 기도한다는 것은

목표가 이 땅이 아니라 다가올 환난과 주님오심에 초점을 맞추고

환난을 피하고 영광스럽게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이런 목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깨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야곱이 평소에도 늘 하나님께 기도하며 살았지만

얍복강에서의 기도는 또 다른 기도였습니다.

지금까지 쌓아놓은 재산과 가족의 생명이 걸린 문제 앞에서

환도뼈가 위골되기까지 생명을 걸고 깨어 기도를 드려

약속을 받았습니다.

 

지금 이 시대

주님은 이렇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다가올 환난을 피하고 인자 앞에 서기 위해 깨어 기도할 때

주님께서는 기름부음으로 약속해 주십니다.

 

깨어 기도하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특별한 사람만이 아니고 누구든지 깨어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깨어 기도 할 때 이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고 영광에 갈 수 있습니다.

이기는 자가 되려면 깨어 기도해서

주님 앞에 기름부음과 함께 약속을 받아야 합니다.

특별한 약속을 안해 주셔도 기름부음을 통해 무언의 약속이 됩니다.

 

기도하면 행복하니 기도합니다.

행복을 계속 누리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야곱이 그동안 쌓아놓은 기업을 지키기 위해서 기도했듯이

우리가 영원한 영광의 은혜를 마귀에게 세상에 뺏기지 않기 위해,

더 누리기 위해, 더 얻기 위해 기도합니다.

 

기도는 더 영원한 행복을 얻는데 필수적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매달리지 않는 것은 상황이 절망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절망적인 상황 앞에 환도뼈가 부러지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나 좀 살려달라고 기도해서 은혜를 받습니다.

완전히 실의에 빠지고 죽을병에 걸려 주님께 부르짖어

주님을 만난 간증이 많습니다.

 

환난이 닥치면 그때는 울고 불고 해도 늦습니다.

편하면 기도하지 않으니 고난을 통해 깨어짐이 복입니다.

지금 깨어 기도하지 않고 지금 심지 않으면

앞으로의 상황은 더 어려워지고 전혀 지키심을 받지 못합니다.

 

영원중에 단 한번 주신 기회입니다.

지금이라도 깨어 기도하면 긍휼을 얻을 수 있는데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누구도 그의 운명을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환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환난 때 주님을 부인하면 지옥갑니다.

 

기도하면 인도해 주실 수 있고,

깨우쳐주실 수 있고, 능력주실 수 있고,

변화시켜 주실 수 있는데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주실 수가 없습니다.

 

어느 수준에 이르면 기도하면 주님과 친밀해지고

주님의 마음을 더 알게 되고, 주님의 사랑을 더 알게 되고,

기쁨도 안식도 기도를 통해서 얻게 되고,

영광도 더 알게 되는데 이 모든 것이 오직 기도를 통해서입니다.

 

무엇보다 기도하면 주님이 좋고, 늘 주님을 생각하고 싶고,

또한 생각이 나고, 그립고, 보고 싶어집니다.

기도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기도한다고 순간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고

무릎도 아프고 기도하기 힘든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야곱이 얍복강의 고비를 넘겼기에 가족을 지킨 것입니다.

 

진짜 하나님께서 주신 복은 장애물 경기 같아서

이것을 통과하는 사람이 얻습니다.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내 영혼이 너무 기뻐하고 춤을 추는 시간입니다.

자신을 구원한 창조주를 만나는 시간,

기름부음을 받는 시간,

주님으로부터 인정받고 대우받는 시간,

내 사랑을 고백드릴 수 있는 시간,

주여 어서 오시라고.. 주님 보고 싶고... 그리워한다고,,,

내 마음을 쏟아놓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너무나 행복한 시간으로 점점 만들어 주십니다.

 

주품에 거하리라! 주안에 거하리라! 주품에 날 품으소서!

아름다운 정말 행복하고 따듯한 사랑과 능력과 기름부음을 받아서

영적으로 차갑고 혼란한 어두움 세계 가운데서

더 기름부음 속에서 양육되고, 아름답게 되고, 변화되고,

하늘에 상급 쌓게 되고, 주님과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