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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날 체육대회에 대해 조회수 : 2177
  작성자 : 공주쌤 작성일 : 2010-04-29
주일날 체육대회(다른 것들이라도)에 대해 나름대로 고민하며 정답을 찾아봤습니다.
마태복음에 안식일에 주님의 제자들이 시장하여 밀 이삭을 잘라먹는 말씀을(12장) 보며 묵상하다가 한가지 결론을 내리게 되엇습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이시라는것(8절)
이 말씀의 뜻은 우리의 안식은 오직 예수님께로서 나온다는것입니다.
예배당도 아니고 예배라는 형식도 아니고 찬양도 아니고 기도도 아니라는거죠
예수님 자체입니다.
예수님은 성전보다 큰자입니다(6절)
사실 성령님이 내안에 계시므로 성전은 곧 내몸이며 엄밀히볼때 교회당은 별의미가 없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실 신약시대에 와서는 진실로 예수님과 함께한다면 교회당에 나가지않아도 되는거죠
그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아니하노라"(7절)고 하십니다.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가 여기에 있죠.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자비 즉 사랑입니다.
주일날 예배를 드리지않고 체육대회를 하는 것보다 더 옳지않은것이 예배는 드리는데 예수님이 빠져있는것입니다.
체육대회를해도 그안에 예수님에 대한(또는 성도들) 사랑으로 가득하다면 그것이 더 주님께 기쁘게 드리는 것이며 진정한 안식이라고 봅니다.
안식일에 제자들은 밀 이삭을 잘라먹었습니다.
도둑질이라고 할수있을까요?
그런데 예수님은 단호했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안식일의 주인과 같이있기때문입니다
안식이란 주안에서 주님과 교제하며  그말씀을 받으며 서로 사랑으로 감사로 교제하는 것입니다
그런 예수님과 함께있으므로 그들은 안식일을 가장 잘지키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체육대회를 하고 안하고보다 더 중요한것이 주님과 함께하고있는가 아닌가라는것이죠
안식일의 주인인 주님과 진정으로 함께 하고있다면 그 형식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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