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천국(낙원) 방문기 전편. 10. 05. 11. | 조회수 : 1969 |
작성자 : Joshua | 작성일 : 2010-05-13 |
* 천국(낙원) 방문기 전편. 10. 5. 11.
저는 주님을 자랑할 때 이런 말을 자주합니다.
"주님을 안다는 것은 입체적 체험을 하는 것 이랍니다" 라구요.
제가 입체적이라고 하는 것은 실제 상황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은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이 땅과 연결되어 있는
천국(하늘나라)을 체험한 내용을 성령의 감동을 받아 기록하여
우리에게 알리는 주님의 사랑의 표현의 글입니다.(벧후 1:21)
그러므로 성경책은 하늘나라 즉 하나님의 나라를 알리기 위해
기록된 책입니다.
창세기 1장 1절부터 계시록 22장 21절까지의 요체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으로 다가 오셔서 보이지 않는
하니님의 나라를 끊임없이 알게 하시는 내용입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주님은 어둠에 흡수되어 살던 우리를
아름다운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주님의 나라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고 보이지 않는 광대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유한한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 무한한 영원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 주시고 그 영원한 나라로 이끌어 가시기 위해 성령으로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문을 두드리고 우리를 깨우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깨우시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가 상상도 못하던 그 영원한
보이지 않는 영역들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서두에 이런 설명을 추가하는 것은 영적인 세계를 체험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자신이 체험하지 않았다고 해서 체험한 사람들을 이상히 여기게 되면
영적으로 성숙하는데 지장이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조심할 것은 사단도 얼마든지 환상을 보여주는(마 4:8 눅4:6) 권세를
하나님께 받았기에 우리를 속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더러는 주님을 가장하고 주님처럼 나타나기 때문에
그 결과가 드러 날때에 보면 아연 실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과 사단의 역사함을 분별 할 수 있는 길은 오직 말씀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말씀으로 전신 갑주를 입고 있으면 말씀이신 주님께서 분별하게 하십니다.
그런데 혹자는 영적 체험하는 자체를 부정적으로 여겨 주님을 체험하는
사람들을 신비 주의자로 여기며 비판하는 것을 저는 종종 보게 됩니다.
성경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감춰진 신비의 세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육신의 시각과 육신의 생각만으로 성경을 이해한다는 것은
스스로 자신을 파괴 시키는 결과를 맞이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성령을 받아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은 육신적인 사람의 사고로는
성경의 깊은 의미를 이해 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저자들이 하나 같이 말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게 되어
매우 기이하게 여겼다고 고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계 17:6)
신비의 세계를 성령께서 보여 주시면 영적 성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안심할 수 없는 것은 마귀도 같은 역사를 일으켜 성도들을
속인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마귀는 허황된 것을 보여 주고 육신의 욕망이 원하는 것을 채워주어
그것을 위한 황홀감에 빠지게 하여 오히려 사망의 권세자에게
사로 잡히게 합니다.(요일 2:18,19)
그래서 천국을 열심히 전파하게 하되 인간의 욕망에 빠지게 하는 데 목적을 두게 합니다.
사단의 침투는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제 2의 영적 욕망에
사로 잡히게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단이 보여주는 신비의 세계는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보다
더 풍성하고 찬란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속이기 위한 것입니다. 사단은 원래 거짓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입니다.(요 8:44)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 거짓된 복음으로
땅의 것에 매이게 하는 욕망에 빠지게 합니다. (요일 2:18,19)
그 예를 들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신비의 세계를 사단에 의해 여러 차례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체험한 사람은 자신이 체험한 신비한 세상을 알리기에 바빠집니다.
이렇게 열심을 다하도록 이끄는 주체는 물론 사단입니다.
그런데 사단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나라와 나라를 또는 민족과 민족을 분열시키는 것이 아닙니까? (마 24:7)
사단은 사람들에게 신비의 체험을 주고난 후에 그 체험한 사람을 한없이
세상에서 높여 놓은 다음 자신이 체험한 것만 옳다고 외치게 합니다.
그 신비의 세계를 체험한 사람은 그 체험한 내용이 성경적인 것인지를
분별하여 보는 눈을 사단에 의해 멀게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세상에서 한없이 높아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눅 16:15)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 (눅 16:15)
그러므로 그런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이라도 된듯이 스스로 높아져서
자의적으로 구축된 즉 자신이 체험한 것으로 굳어진 교리적인 것이 아니면
어떤 사람도 배척하고 끊어냅니다.
더 나아가서 자신과 다른 체험을 하는 사람은 모두가 이단이라고 정죄를 합니다.
물론 성경은 이단의 개념을 알리셨습니다.
그리고 이단에 속하지 말아야 함을 알리셨습니다.
이단의 주도자는 주여 주여라고 주님을 부르지만 땅에 속하여
사람들을 넓은 길로 가게합니다. 그래서 이단에 속하지 않으려면
그렇게 전하는 자들에게 미혹되지 말고 좁은 문과 협착한 길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자는 이단에 속한 거짓 선지자라고
성경은 명시 하고 있습니다. (요일 4:1,5)
이럴듯 성경적으로 이해하고 분별하여 말할 수는 있지만
자신의 체험한 것만 옳다고 하는 것은 이미 스스로 하나님위에
자존하여 있으므로 하나님을 보는 눈이 멀어 있는 증거입니다.
요일 2:9-11은 빛 가운데 있다 하며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어둠 가운데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영적 체험을 많이 한다고 할지라도
이웃을 사랑으로 덮지 못하는 것은 사단에 속하였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듯 신비의 세계를 체험하는 것을 말씀을 통해 분별하지 않으면
주님과 대적을 이룬 속에서 주님의 이름만 부르는 사단에 속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에서 사단에게 조종 당하는 경우를 말씀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신비의 세게를 특별히 체험 시키십니다.
주님은 그 사람을 통해서 주님의 구속사적인 일을 하시기 위해
신비한 세계를 열어 주시고 그를 통해 광활한 주님의 영적 세계를
온 인류에게 알게 하시고자 한 사람을 택하시고 그 세계를 보여 주십니다.
그런데 그 세계에서 보고온 상황들을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오직 성경으로 이해하지 않아서 오류를 자아내게 됩니다.
또한 때에 따라 사단도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그 세계를 거짓되게 보여 줄 수 있는데
성경적으로 분별 할 수 있는 영적 수준이 되지 못하여 그 사실을 깨닫지 못 합니다.
즉 성경을 영으로 보는 눈이 열리지 않아서 사단에게서 오는 것도
하나님께로 오는 것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주님도 시험산에서 사단으로 부터 오는 환상을 보며 시험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그 때 오직 말씀으로 사단을 물리치셨습니다.
자신이 체험한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로만 온 것으로 알게 되면
자의적으로 해석하게 되어 성경을 가감 하여 전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많은 사람들을 비 진리에 속하게 합니다.
이는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악한 영에 이끌리는 육체로 추락하여
본인도 모르게 악한 영에 의해 이용 당하게 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갈 3:3)
이렇게 짐승에게 이용 당하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을 어둠의 주체인
짐승의 수하로 일을 하게 합니다.
이렇듯 짐승에게 속임 당하는 자들의 특징은 자기들만 옳다고
주장합니다.
예수님 당시 예수님께서 핍박을 받으신 이유가 바로 이와 같습니다.
그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 들도 짐승 곧 뱀에 속하여 눈이 멀어서
주님을 몰라 봤기 때문에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것입니다.
오늘날은 어떻습니까.
선악과를 따 먹는 즉 스스로 높아져 주님도 몰라 보는 이런 사람들은
주님의 사람들을 못 박는 일을 서슴없이 자행합니다.
주님은 주님의 심판 날 양과 염소를 나누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고 하니까
누구나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주님을 부른다고 해도 천국에 다 들어가지 못한다고
주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에 응하기 위해 버림 당하는 염소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염소가 왜 구원 받지 못합니까?
자신의 눈에 초라해 보이고 보잘 것없는 사람들을
이단으로 몰아서 홀대하고 판단하고 정죄하여 자기들의 조직에서
내치는 역할을 하였기 때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이 말씀을 마 25:40 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 하셨습니다.
여기 내 형제(막 3:35 =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 중에 지극히
작은 자(눅 9:48 =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 이가 큰 자니라)
하나(히 13:2 = 부지 중에 나타난 한 사람을 주께 대하듯 할 때 천사 곧 사자를 접하게 됩니다)
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 말씀과 같은 맥락으로 엡 6:6,7 에는 사람을 대할 때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처럼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대하듯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렇듯 바울 사도를 통해 성령님께서 강조 하신 것은 염소가 아닌 양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려 하심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도 항상 주님의 심판의 불(공의의 말씀) 앞에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주님께서 신비한 영적 세계를 체험시켜 주시면 사람들은 어리석어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여야 된다는 구실을 삼고 한없이 높아지기 위하여
세상에서 유명해지려고 합니다.
이렇듯 유명해 지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높아져서
주님께서 보내시는 작은 자를 홀대하다가 주님 앞에 염소로
드러 나게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마음을 사단이 준다는 것을 알게 하는 지혜를 받지 않으면
교만으로 올려놓는 사단에 의해 자신도 모르게 어둠에 의해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채 하나님과 대적 관계로서 주여! 만 열심히 부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주님과 멀어졌다는사실을
전혀 모르고 이세상에서 자의적인 열심을 다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히 6:4-6 에서 하나님과 끊어진 자 즉 타락한 자들은 회개 할 수 없다는 의미가
바로 이런 사람들을 들어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신비한 세계를 체험시켜 주시면 우리는 더 낮아져서
주님의 공의의 심판에 이긴 자로 항상 굳건히 서 있어야 합니다.
영적 교만은 바로 신비의 체험을 하는 자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그런 체험을 하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유명해지게 하는
제2의 영적 욕망에 사로 잡히게하는 사단의 속삭임에 쉽게 미혹되기에 그렇습니다.
영원한 나라를 미리 볼 수 있는 것은 누구나 해당 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중에 주님의 은총을 입게 되어 영적 체험을 한 사람들은
한없이 낮아져서 주님께서 내면에서 일하실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만으로 높이기 위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는 어둠에게 삼킨 바 되어 주님 앞에 서는 날
주님을 모르는 자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후속편으로 제가 보고온 낙원의 어떤 장소에 대한 글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주님께서 낙원에 가서 체험한 글을 쓰라고 말씀하셔서
순종하기 위해 기록하려 하니 함께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는 예비 신부들이 차고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 본문 성경 구절
"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 (벧후 1:21)
"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 (마 4:8)
"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눅 4:6)
"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 (계 17:6)
"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 (요일 2:18,19)
"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 (마 24:7)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 (요일 4:1)
" 저희는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 (요일 4:5)
"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 (갈 3:3)
출처 :깨어있는 집 원문보기▶ 글쓴이 : 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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