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님의인도하심2편+@ (대장군 2008-10-24 ) |
조회수 : 2327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08-11-07 |
요즘 경제가 좋지않아서 많은 영혼들이 고통을 받고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깨어서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실천이 쉽지않군요
기도로 주님께 아뢰고 감사로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면 이위기는 기회가 되리라고 봅니다.
간증을 쓰면서 가장어려운점은 내가 주님의 앞 에 서서 영광을 가리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주님 미련한 자에게 지혜를 주셔서 간증을 올릴때 이런 죄를 짓지 말게하옵시고 홀로 영광받으시 옵소서....
사업의 시작
전 회사의 총무과장으로 인사,자재를 총괄하고 있었습니다. 납품업하는 친구에게 돈되는 몇가지 품목을 밀어주었습니다. 몇년동안 이친구는 그걸 기초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고 제가 사직후 동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업하는것이 주님이 제게주신 달란트란걸 알았기에 동업을 하면 좀더빨리 자리잡을 수 있으리라 확신을 가지고 (주님께 여쭤보지도 않았고 이때는 자만심만 가득했습니다) 준비해 나갔습니다.
친구는 자본을 대고 저는 물건영업을 해서 50:50으로 나누기로 했습니다.
준비하던중 갑자기 인사쪽 거래처 실장님을 뵙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커피한잔 얻어 먹으러 갔습니다.
이분은 집사님으로 깨어기도하는 주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분과 사업에 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동업이 주님의 뜻이 아닌것 같다고 기도해 보라고 또 주님이 일정한 시간이 되면 갈라서게 하실거 같다고 (속으로 기분은 좋지않았지만) 주님은 과장님 달란트를 믿지않는 자들과 나누기를 원치않으신다고요 알겠다고 하고 동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시작은 잘되었습니다 매출이 늘고 일이 재미있었습니다 몇일후
실장님과 대화중 광은기도원 철야기도 가자고 해서 기도하고 오는길에 6만원을 주시는 겁니다. 내가 왜 받아야 하는지 모를겠다고 하니까 실장님도 주님이 사랑하는 내아들에게 6만원을 주라고 하셨다고 자기는 줘야 한다고합니다
실장님이 이사람은 나보다 돈도 많은데 왜 줘야 하는지 모를겠다고 여쭤보니까 6만원도 내가 준것인데 왜 니가 알려고 하느냐고 계속 주라고 하신다고 자기는 지시를 받았으니 줘야 한다고 해서 받았습니다. 그주 주일부터 섬기는 교회에서 부흥회가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섬기는 교회가 집에서 멀어서 기름값이 많이드니까 주님이 주신거구나 생각하고
기름을 넣으려 했지만 그것이 아닌거 같았습니다. 이때까지는 주님을 만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부흥회 기간동안 하루에 만원씩 4만원 헌금하고 부흥강사 목사님 , 본교회 목사님 호도과자 만원씩 해서 6만원을
썼습니다. 지금도 이 6만원이 무슨 의미인줄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흥회 시작 이번엔 나도 성령님을 만나보자 기도하고 부흥회 기간동안 금식에 들어갔습니다
이교회 성도님중에 사업하는 분 손들어 보라고 해서 손들었더니 맨앞자리에 앉아서 예배드리라고 하네요
첫날 회개기도 시간 전 무릎꿇고 기도하는데 갑자기 몸이 따듯해지면서 지난잘못한 일이 생각나고 눈에는 눈물이
코에는 콧물이 입에는 침이 얼마나 울었는지 그리고 또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 조금은 알거 같았습니다
3일째 되는 날 기도하는데 따듯한 손길이 저를 잡아주는 겁니다 목사님 이구나 하면서 실눈떠보니 아무도 없습니다
아 주님이 만져주셨구나 감사에 눈물이 뜨겁게 흘렀습니다
(3일 금식후 먹는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줄 알았습니다)
주님 터치 사건이후 전 바뀌고 있었습니다 그좋던 술이 싫고 노래방 및 각종 퇴폐를 좋아하던 제가 그곳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고 신앙서적을 읽게 하셨습니다. 초신자 교육을 책을 통해서 하고 이때 불세례책도 읽게 되었습니다
1월 결산해보니 많은 매출을 올렸는데 친구는 이것 저것 핑계를 대면서 1/3만 주는 겁니다.
화도 났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자꾸 매출을 속이고 제가 들어 가서 잘되니까 아까웠는지 눈치를 주면서 하여간
물질앞에서는 친구도 별거 아니구나 하는것을 느꼍읍니다.
하루는 주님 이친구와 동업하는 것이 주님뜻이 아니시라면 내일아침 저와 이친구를 못 만나게 해주세요
기도했습니다. 사람 생각으로는 못 만날 확률은 0%였습니다. 쌩쌩하던 그친구가 갑자기 감기몸살이 걸려서 오후에나 출근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실장님하고 만나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니까 주님은 그친구와 동업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고 또 대답해 주시더군요
어려워도 독립해서 혼자하시는 것이 나겠다고.... 문제는 제가 근무 했던 회사물건 거래권을 가지고 나와야 하는데
몇년동안 그친구가 거래를 했으니 순순히 내놓을 리는 없고 하여간 머리가 복잡해 졌습니다
계속 기도를 하던중 몇일날 그친구를 만나서 이야기 하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약속당일 그친구와 이야기 하는데 자기가 먼저 서로 갈라서자고 그쪽 회사꺼는 니가 납품하라고 양보해 주었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깔끔하게 일을 처리해 주셨습니다.할렐루야
그래서 4월부터 SR상사를 하게되었고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마무리 하고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사장님이시니까 알아서 하시라고(협박?)....
사업시작후 남들은 적자않보면 다행이라고 2-3년은 고생해야 한다고 하는데 사업시작 첫달부터 회사다닐때 보다
물질을 더주셨고 십일조 생활도 1월부터 하게되었습니다.
이런게 무슨간증이냐고 하실분도 있겠지만 범사에 함께하시는 주님을 느끼며 감사로 받고있습니다.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너를 인도하신다는 주님의 말씀 이것은 진리이며
우리가 살면서 큰 것만이 기적이 아니라 숨쉬고 있는 순간 순간이 기적임을 생각해 봅니다
사랑하는 주님 교만치 말게 하여 주옵시고 축복이 목적이 되는 신앙이 아니고 주님일을 하는 도구임을 알게하소서
목적과 목표를 혼돈치 않게 항상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2편을 마무리 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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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하는중 작은일이지만 주님의 섬세한 인도하심을 수없이 느끼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납품가 약7천원 물건을 40개정도 구매해야 하는데 A사,B사 어디서 구매할까
기도했습니다. 주님 어디서 구매해야 싸게 구매할수 있겠습니까?
A사는 주거래처 이고 B사는 가끔 구매하는 곳입니다.
B사에서 구매하라는 감동을 주셨고 반신반의해서 A사 B사 견적을 의뢰했는데
A사는 6천4백원 B사는 4천8백원에 준다고 합니다.
주님은 작은 것이라도 기도하면 이렇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또한번은 거래처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납품은 하고 명세서 작성하지 않은게 있는거 같다고 확인해 보라고
통상 이런경우는 전화가 오지 않으나 확인해 보니 20만원정도 빠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10원이라도 손해 보지 않도록 주님은 지켜주셨습니다.
(이밖에도 여러 사건이 있었습니다.)
시간은 흘러가는데 거래처는 늘지를 않았습니다.
4-5번 거래성사 문턱까지 갔다가 켄슬되고 하기를 여러번 의욕이 상실되더군요
이떄 섬세하게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는 믿음은 사라지고 불평과 원망을 하게되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주님의 인도하심보다 제 생각과 행동이 앞어있어고,주님 옆에빠져계세요 이정도는 저혼자도
할수있어요 하는 생각이 저를 지배했습니다.
생활은 점점 나태해지고 인간적인 생각에 십일조를 가르는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현명한 행동 이니까 주님도 이해 하실꺼야 사단이 주는 생각에 속아 죄를 짓고 그것이 사탄의 계략인줄도
알지못했습니다.(사연이 길어서 생략합니다)
추석 연휴 후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거래처가 부도가 난것입니다. 허탈해서 웃음밖에 나오질 않더군요
무엇이 잘못일까 생각하는데 생각이 나질않습니다. 운전 중 극동방송에서 헌금에대한 말씀을 들려주시는데
제가 십일조를 인간적인 생각으로 가르고 나태하고 교만했구나 하는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기도했습니다. 주님살려주세요 지금 무너지면 저를 지켜보고 있는 불신자들이 비웃을께 아닙니까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주님은 교만한 저를 용서해 주셨고 거래대금을 받게 해주셨습니다. 거래처 차장님이 자금 집행을 제일 먼저
집행해 주셨는데 그 뒤에 역사하신이는 주님 이심을 저는 알았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감동을 주셨습니다.
모든것이 다 주님의 계획 안에서 떄가 있다는 것과 예수님이 무화과 나무를 저주했을때도 즉시 마르지 않고
시간이 걸려서 역사가 나타나듯 주님이 인도하시는 때까지 조바심을 내지말고 기도해야 하는것임을
또한 나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수없음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지금 어려운 상황 이지만 믿음으로 주님의 때를 기다리렵니다.
이글을 읽는 분들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SR상사 부흥되서 주님의 일을 감당할수 있게 해달라구요^^
다음에 3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눈동자 같이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 감사,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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