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광장 > 은혜간증
  제  목 : 달라스에서 있었던일 조회수 : 1797
  작성자 : missgold 작성일 : 2009-08-11
안녕하세요

저와 저의 아들은 방학을 이용해 7월 한달을 달라스와 샌 안토니오 그리고 코퍼스 크리스티를 방문 하고 돌아 왔읍니다. 달라스 아는 언니집에서 일주일정도 있었는데 이 언니는 한국에서 거의 15년전 부터 알고 지내던 언니였읍니다.  언니의 얘기를 들어보면 젊어서부터 신끼가 있다고 해서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고 주위에서 그러는걸 그걸 피하기 위해 교회도 다니고 결국은 정신과 병원을 여러차례 오다니며 지냈다고 합니다. 본인은 전부터 귀신을 많이 봐 왔기 때문에 귀신 보는게 무섭지 않다고 합니다. 어떤땐 자기 차 운전석에 시커먼 물체가 앉아 있기도 하고 뒷좌석에 앉아 있는게 보여 차문을 열면 사라지고는 했답니다.
문제는 제가 거기 있는동안 언니가 아들의 과외 선생님과 저녁 식사 약속이 있다고 해서 나갔는데 밤새도록 들어오지 않고 그 이튿날도 소식이 없길래 언니가 어디 가 있는지 짐작이 갔읍니다.  언니는 전부터 갬블 문제가 있었읍니다. 그걸로 인해 빚을 여기 저기 지고 때로는 생활비가 없어 힘들어 하곤 했읍니다. 저와 언니딸(마침 한국에서 딸이 와 있었음)과 함께 언니가 있을 만한 카지노에 1시간 정도 운전해 언니를 찾아 집으로 데려 왔읍니다.
그날 저녁 언니 딸과 저는 울고불고 언니에게 사정하며 제발 카지노에는 가지말라고 사정하고 윽박지르고 타일렀읍니다.   그 이튿날 언니를 믿음으로 인도하기 위해 애쓰시는 최집사님이 오셔서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사단이 언니를 노리개감으로 데리고 놀다가 결국은 죽여서 지옥으로 데리고 가니 언니한테 정신 바짝 차리고 예수님을 더 꽉 붙잡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을 해주시고 가기전에 우리 언니를 위해 기도하자고 해서 언니를 중간에 앉히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읍니다.  그런데 기도가 시작되면서 언니가 기침을 하기 시작하면서 기침이 잦아 지기 시작했읍니다. 저는 기도하면서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고 더 열심히 예수피를 외치며 기도하는데 갑자기 언니가 몸을 발광하면서 싫다고 발로 차고 저희에게 욕을 하기 시작했읍니다. 저는 언니의 발을 제 다리로 누르고 예수피, 성령의 불을 외치며 온 힘을 다해 기도하자 언니가 두눈을 부릅뜨며 저희를 물리치려 했읍니다. 저는 언니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귀신아 나가라 하며 온힘을 다해 기도하고 최 집사님도 방언으로 계속 기도를 하자 조금후 언니가 축 늘어지며 누워 있길래 제가 언니 예수님 감사합니다 라고 한번 얘기 해보라고 했는데 처음엔 입을 꽉 물고 안할려고 하길래 계속 소리치며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피 하라고 하니 언니가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피 하면서 제 정신이 돌아오더라고요 그러면서 갑자기 이게 무슨 냄새냐고 하면서 너무 역겨운 냄새가 난다고 하면서 욕실로 뛰어 들어가드라고요. 저희가 기도하는중에 언니가 입에 거품을 물고 있었는데 더러운 귀신이 나오면서 나는 냄새였던것 같아요. 
저는 이런 경험을 처음 해보았기 때문에 조금은 얼떨떨 했지만 확실히 예수님이 살아 계시다는걸 새삼 체험하는 기회였읍니다. 
언니의 마음이 비어 있으면 더 많은 귀신이 찾아와 더 힘들게 하니까 예수님을 내마음에 항상 모시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안에서 지내야 한다고 당부하고 또 당부하고 ....
할렐루야!  오늘도 살아계셔서 저의 삶을 인도 하시는 성 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200
입력
  이전글 : 2차집회의 기적,(귀신봄,성령의불,춤등등)마귀의 시험시작.
  다음글 : 주님의 은혜가 내게도 이루어지더이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