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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영안 열린 어린이 간증(4)- 주님의 교회 주일학교 조회수 : 1955
  작성자 : 갈렙 작성일 : 2009-10-26

‘주님의 교회’가 여느 일반 교회와 가장 판이하게 다른 점은 ‘성령의 불’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성령의 불’은 사모하는 심령에 따라 성령님께서 개개인마다 다르게 역사하십니다.

전혀 느낌이 없는 ‘무감각 스타일’부터 온몸이 뜨거워지면서 숨어있던 악한 영이 드러나 구토, 기침, 세이킹(shaking)등 격렬한 축사(逐邪)현상까지 체험은 제각각입니다.

그러나 이런 표면적인 역사보다는 ‘성령의 불’안에 내재된 영혼을 향한 주님의 사랑이야말로 강력한 성령의 역사입니다.

이번 주는 ‘성령의 불’이 불사역자를 통해 다른 성도들에게 어떻게 전이되는지 영안을 통해 현상화된 모습을 간증합니다.

아랫글은 주님의 교회 주일학교 어린이의 증언을 그대로 기술했음을 밝힙니다.

 

 김○○(현재 초등학교 2학년)

 # 2009. 9. 13

 주일학교 중보기도 시간에 기도를 하면서 손을 올려 ‘성령의 불’을 받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 멀리 예수님께서 서 계셨어요.

예수님을 보는 순간, 주님의 손끝에서 긴 터널이 열리면서 제가 있는 곳까지 도로가 갑자기 연결되었어요.

그런데 그 터널에서 양 옆에 천사들이 나팔을 들고 서 있었는데 나팔을 불자 터널의 문이 생기는 것이었어요.

터널의 문이 열리자 ‘성령의 불’을 그릇에 담은 천사들이 끊임없이 나왔어요.

그런데 제가 ‘성령의 불’을 받던 손을 아래로 내리자 터널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고, 다시 손을 올리면 터널이 다시 연결되었어요.

다시 화면이 바뀌면서 ○○○집사님께서 사역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집사님께서 ‘성령의 불’을 외치면서 다른 사람에게 사역을 하고 있는데, 그 곁에

주님께서 가만히 지켜보고 계시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집사님을 향해 손을 내밀면서 “저 사람에게 불을 주거라”고 명령하시자 수없이 많은 천군천사 무리가 갑자기 내려왔어요.

주님께서 명령을 하자마자 그 천군천사 무리들이 마치 군인처럼 “옙!”하고 대답하더니 포도넝쿨과 꽃무늬가 그려진 세숫대야 크기만한 빛나는 유리그릇에 활활 타오르는 불을 담아 ○집사님 손에 건네주었어요.

그러자 그릇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 같은 ‘성령의 불’이 ○집사님 손에 들려져 있었어요.

 

박○○ (현재 31세‧ 청년부․ 주일학교 중보기도시간에 받은 메시지)

 # 2009. 1. 25

  주일학교 중보기도 시간에 합류해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눈앞에 갑자기 황금색으로 된 손잡이가 달린 유리문이 나타났는데 그 문이 열리는 것이었습니다.

기도에 집중하면 할수록 그 문안에 또 다른 문이 계속해서 열리면서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었습니다.

순간, 저는 천국에 와 있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 제가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천국의 바다에서 돌고래가 입에 쪽지를 물고 물결을 가르며 제게 다가왔습니다. 그 쪽지를 보니 ‘승리는 나의 것이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어느덧 제 곁에 오신 주님께서 “너희가 기도하고 영적으로 승리한 모든 것이 너희들 것이 아니라 나의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자신을 드러내는 마음을 갖지 말고 나에게 모든 영광을 돌려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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