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광장 > 은혜간증
  제  목 : 예수님께서 안아주셨어요 조회수 : 1886
  작성자 : 성재엄마 작성일 : 2010-01-21
지난주에 받은 은혜 간증하려구요...
금욜날 철야예배에 참석했었어요..

외국에서 오신분들도 계셔서인지 주은양의 간증시간도 있었어요

주은양이 마구 부러워 지는거예요..
나도 예수님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불받는 시간...
임재속에 누워있을때 기도했었여...
예수님 저도 오늘은 꼬옥 만나주세요
저도 만나고 싶어요....
레마로 하하하 웃으시며 그래그래 만나주마,,
하시는거에여...

그러는중..
남자 집사님께서 제게 불을 주시는데...
저의 손이 누군가를 포옹하고 있는 모양이 되었어요
그 집사님께서 예수님께서 안아주고 계세여.
하시는 겁니다...
그러시더니 예수님과 데이트 잘하세요...하시며 가셨어요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어요..
예수님 죄송해요 제가 너무 속많이 썩혀드려서요..
이것저것 질문하고 대답해주시고...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시고...
갑자기 저의 등이 너무 뜨거웠어요..
얼굴도 뜨거워지고...
기도 많이 하라고 하셨어요...
저의 눈에선 눈물이 하염없이 뚝뚝 떨어지고..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상하다고 생각했을꺼에요
눈은 감고 있고 손은 혼자 포옹하는 모양에...
입술은 중얼거리고... 눈물을 뚝뚝 흘리고...ㅋ
하지만 주님의 교회에선 절 아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팔이 서서히 양옆으로 벌어지면서
주님이 토닥이듯 저를 토닥여주시고 가셨어요

그리곤 엄마께 가서 엄마 나 예수님이 안아주셨다고
자랑했더니 엄마가 니 얼굴이 빨갛다고...ㅋ
그 뜨거운 느낌은 한동안 가시질 않았고 제 안에 머물러 있었답니다...

정말 너무 좋았어요
영안이 안뜨여서 주님은 볼수는 없었지만
느낄수는 있었어요...

여러분도 사모하시면 예수님께서 만나주실께에여
전 매일매일 만나고 싶어요...^^

 "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200
입력
  이전글 : 늦게 믿은 것도 회개해야 하느니라ㅡ살르안드 간증ㅡ
  다음글 : 휴거 후에 일어날 일들!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