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안 열린 어린이 간증(12)-주님의 교회 주일학교 | 조회수 : 1494 |
작성자 : 갈렙 | 작성일 : 2010-01-10 |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주님의 교회는 연말과 새해에 느슨해질 수 있는 영적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신년집회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주는 주일학교 새 학기가 시작된 첫 주에 어린이들에게 보여주신 영적 세계를 소개하려 합니다.
아랫글은 주님의 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증언을 그대로 기술했음을 밝힙니다.
김○○ (현재 초등학교 2학년)
#2010. 1. 10/ 기도를 하고 있는데 눈앞에 먼지가 묻은 거울 두개가 떠올랐어요.
그런데 거울 앞에 물수건 같은 것이 놓여져 있었어요. 왼쪽 거울을 먼저 닦으니 제가 그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갔어요.
눈을 떠보니 하늘 천상에 떠 있는 헬리콥터 안에 제가 있었어요. 헬리콥터의 문이 열려있어 밖을 보니, 미가엘 천사장이 있었어요.
미가엘 천사장은 키가 엄청 크고, 금색 갑옷으로 무장하고 사람만큼 큰 검을 손에 쥐고 있었어요.
그런데 미가엘 천사장 만큼 크고, 정말 정말 못 생긴(얼굴은 검은색이었구요, 귀는 뾰족했어요) 거대한 마귀와 함께 싸우고 있었어요.
미가엘 천사장과 마귀가 왜 싸우는지 아무도 안 가르쳐주어도 그냥 알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천사들이 사람들을 구원시키기 위해 헬리콥터에 태우려했지만 마귀들이 못 하게 방해하는 것이었어요.
저는 그 광경을 본 후 다시 거울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왔는데, 이번에는 오른쪽 거울을 물수건으로 닦았어요.
이번에도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갔는데 천국에 커다란 빌딩이 엄청 많이 있는, 마치 뉴욕같은 도시가 보였어요.
빌딩은 이 지상에서 보던 빌딩이 아니라 하얗고 빛이 나는 건물들이었어요.
그 속에는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도 있고 옷을 파는 옷가게도 있었고 백화점도 있었어요.
천국 백성들이 그 곳에서 금색으로 빛나는 신용카드로 옷도 사고 음식도 사 먹었어요.
천국 도시 구경을 다 하고 난 후, 저는 다시 거울 있는 곳으로 되돌아왔어요.
김○○ (현재 초등학교 6학년)
#2010. 1. 10/ 중보기도 시간에 영안으로 천장을 보니, 천장이 사라지고 하늘이 펼쳐졌어요.
순간, 예수님께서 우리가 기도하는 곳으로 내려오셔서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죽 둘러보셨어요.
예수님께서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예전보다 많이 달라졌구나. 말씀도 더 잘 듣고, 기도도 더 잘하는 구나”라고 칭찬해주셨어요.
그런데 주님께서 같이 온 4명의 천사들에게 저를 데려오라고 명령하셨어요.
그래서 제 두 손을 천사들이 잡고, 앞에는 예수님께서 앞장 서신 후 다같이 순식간에 천국으로 갔어요. 눈 깜짝할 사이에 천국에 도착했는데 유럽의 웅장한 성 같은 곳에 저를 데려가셨어요. 주님께서는 금색과 은색으로 뒤섞인 정말 뭐라 표현 못할 정도로 멋진 방으로 저를 데려가셨어요.
그런데 그 곳에는 원숭이, 개, 고양이, 두더지 등 동물들이 무척 많았어요.
어떤 동물은 왕관까지 쓰고 있었어요. 동물들이 이 지구에 있는 것들보다 너무 멋지고, 정말 정말 귀여웠어요.
동물들이 제게 “안녕하세요. 김○○ 성도님”이라며 말을 걸어왔어요.
저는 그 곳에서 더 놀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기도시간이 끝나고 말았어요.
전체댓글 0
이전글 : 고속버스안에서~ㅋㅋㅋ처녀귀신 ㅋㅋ | |
다음글 : 오늘은 토요일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