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2. 수요일

새벽 공부와 기도를 마치고 잠이 들었습니다.

잠이 들자마자 어두움이 깔리고 몸이 아래로 깔려 내려가는 느낌이 들더니

눈 앞에 지옥 음부 같은 곳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사탄 마귀들이 둘러앉아 작전회의중에 이렇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준비해야되, 준비해야되"

 또 사탄 마귀들은 엄청난 무기들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지구에서 흔히 볼수 있는 칼과, 총, 핵무기들, 그리고 설명하기 어려운 무기들인데 더 무시무시하게 생겼습니다.

 그 무기들 옆에는 "7년 대환난 고통 리스트"가 있고 사탄마귀들 몇몇이 그 리스트 주위에 앉아 리스트의 항목 하나하나를 가리키며 "준비해, 준비해"라고 말했습니다.

그 리스트에는 "핵전쟁, 전쟁, 기근, 고아, 식량부족" 등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내용의 고통들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 리스트를 본 사탄 마귀들에게는 무기들이 지급 되었고 그들은 때를 기다리며 군대를 정비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자 마음속에서 성령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너희들은 얼마나 준비하고 있느냐 너희들의 준비하는 것보다 저들의 준비가 더 열심으로 이루어진다."

 이 음성에 저는 주님께 죄송한 마음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열심으로 깨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절실했습니다.
 7년 대환난의 고통은 끝이 보이지 않고 거대합니다.

  여러분은 주님의 재림을 위해 준비하시고 계십니까?

 정결함으로 깨어 예수님의 순결한 신부단장을 하고 계십니까?

 "깨어 준비하라" 이 말씀을 어떤 이들은 오해합니다.

 준비하라는 메세지는 은신처를 만들고 짐을 싸며 비상식량을 준비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누구든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엄청나고 끔찍한 7년대환란에 남겨지지 않도록 예수님과 사랑에 빠져야 합니다.

 그래서 꼭 휴거가 되어야합니다.

준비하라는 메세지는 모든 욕심과 집착을 버리고 근심과 걱정도 내려놓고, 예수님을 너무나 사랑하고 기다리는 순결한 신부가 되라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 당장이라도 예수님이 오실 때 부르심에 즉각 나가는 자가 되도록 생각과 마음이 예수님께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세상이 좋다면(세상을 즐기고 있거나, 욕심이 있거나 세상의 헛된 영광을 따라가느라 바쁘게 살다 보면) 설령 예수님의 재림을 지식으로 알고 있을지라도, 교회를 나간다 할지라도 휴거되지 못할 것입니다.

 "준비하라" 이 말씀은

베드로후서 3장 11절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베드로후서 3장 12절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이 말씀과 같이 우리 속사람의 신부단장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이어서 베드로후서 3장 14절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라"

 이 말씀과 같이 점도 없고 흠도 없으려면 우리는 세상에서 즐기는 모든 것을 끊고 예수님을 정말로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세상을 즐기는 연락이 "점과 흠"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였고

그렇기에 날마다 정결하도록 신부예복을 빨아 깨끗하게 하라고 요한계시록에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시간이 너무 촉박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재림시간은 하루가 지나면 그 하루만큼 임박해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재림에 대한 긴박감을 잠시 갖다가도 금방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하루가 지나면 마음이 헤이해집니다.

이런 상태를 우리는 빨리 회개하고 벗어나야 합니다.

그렇기에 기도를 더 깊이,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더 뜨겁게, 또한 세상에서 즐겼던 오락들을 미련없이 끊어버리고 오직 예수님께 촛점을 맞추는 신부가 됩시다.

그것이 준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꼭 휴거받으세요. 여러분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출처 :천안 생명의 교회  글쓴이 : 예수내 첫사랑